탄 음식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말 사실일까요? + 암 보험 추천상품 소개

탄음식 먹으면 암에걸린다? 글을 보기 전 암 보험 어떻게 들어야할까?





요즘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건 알고 계시겠지요? 아무렇게나 암보험 추천을 받아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암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최소 20년을 납부해야 하는 장기 상품으로 쉽게 볼만한 상품이 아닙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1. 첫 번째 기준은 보험료

암 보장은 어디까지나 암에 진단을 받았을 때 의료비와 생활비 등을 보장받기 위해 준비하는 상품입니다. 투자하는 상품이 전혀 아니며, 보장을 받기 위해 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험은 완납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설계를 해야 합니다. 높은 보험료로 가입한 후 중도에 해약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으로 설계하여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더 유리합니다.

2. 암 진단비 외에 다른 특약은 선택

암보험 추천 필요 없는 특약이 대부분이며, 많은 분들이 필요 없는 특약을 추가하여 보험료를 높이곤 하십니다.   보장을 준비하는 목적이 동일한데 진단비 외에 여러 가지 특약을 추가하여 비싸게 가입하는 것보단 진단만 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진단비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암보험 추천은 일반암진단비와 유사암진단비 두 가지 특약으로 준비하세요.

3. 소액암이 일반암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하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전립선암, 방광암도 체크해야 합니다. 소액암이라고 해서 남녀 생식기암과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에 포함시키지 않고 소액암 등으로 빼서 일반암 진단금의 10~20%만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액암과 유사암은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사암, 소액암 진단금을 일반암만큼 많이 주는 회사가 어디인지 비교해봐야 합니다.

​5. 암 치료비만큼 부담되는 2대중대질병​​

대한민국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 뇌혈관질환 + 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보다 더 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추가로 든든하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탄 음식 먹으면 암에 걸린다?!





흔히 탄 음식을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탄 부분은 꼭 제거하고 섭취하라고 하는데요.

고기를 굽다 보면 어느 정도 타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탄 부분은 꼭 잘라낸 뒤에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탄 음식은 암을 유발하는 것인지, 그리고 먹기만 해도 암에 걸릴 만큼 위험한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탄 음식 외의 위험은 없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음식이 불에 타면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음식이 불에 타는 것은 격렬한 화학반응의 결과입니다. 이것으로 다양한 물질이 유발되며, 여기에는 발암물질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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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발생한 발암물질은 인체 DNA의 복제 및 전사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면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불에 음식이 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발암물질에는 아크릴아마이드 및 벤조피렌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고기만 조심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아크릴아마이드라는 것은, 뜨거운 열에 고기를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성분입니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고기를 태울 때만 이 성분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고기를 굽는 것만으로도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아크릴아마이드는 고기를 구우면서 발생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탄수화물을 가열할 때도 발생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감자튀김이나 커피 등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됩니다.​ 즉, 구운 고기의 탄 부분을 제거해서 먹는다 해도 아크릴아마이드를 섭취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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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섭취해야 암에 걸릴까?

아크릴아마이드는 암을 유발할 위험을 정말로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 물질의 발암성의 관련한 이야기는 동물시험으로 주목된 바 있습니다. ​다만 이 동물실험 대상인 쥐에 투여한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은 과다했다는 점입니다. 사람에 비하면 꽁치 2톤에서 나올만한 양을 투여하니 암이 유발됐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일상적인 식사로 섭취하게 되는 아크릴아마이드는 암의 유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해당 결과는 언제든지 새로운 연구로 바뀔 수 있으니, 이 성분의 발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UN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해 2A군의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직화로 고기를 조리하거나 태웠을 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음식은 물론 디젤 매연, 담배연기 속에도 존재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보다 더 무서운 물질?

아크릴아마이드의 경우 발암성에 대해 추정하는 정도이지만, 벤조피렌은 1군 발암물질 즉 발암성 확정 물질입니다. 음식물로 섭취된 벤조피렌은, 위산과 소장의 효소로 대부분이 분해됩니다. 그리고 소화기관은 내벽 세포가 수시로 새롭게 재생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들어온다 해도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음식물로 섭취된 벤조피렌보다 연기를 통한 노출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발생하는 연기에는 벤조피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폐포는 소화기관처럼 세포 교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탄 부분을 섭취하는 것보다 조심할 것은 고기를 구우며 발생하는 연기입니다.

고기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이에 고기를 구울 때는 태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기가 탔다고 해서 이 부분만 잘라내면 발암물질로부터 완벽하게 예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를 피하려고 한다면 불에 직접 굽기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법의 조리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 음식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보다는,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탄 음식을 먹었을 때 정말로 암이 유발되는지, 그리고 음식을 태우면 어떤 점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조리법과 섭취 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상의 내용을 잘 알아두고 주의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