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심심찮게 적재물을 떨어트리는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별 신고 포상제 금액이 다르니 꼭 확인하셔서 치킨값이라도 벌어보는것이 어떨까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고속도로 낙하물 신고 포상제

이런 낙하물은 2차사고등 심각한 사고를 유발하게 됩니다. 문제는 낙하물을 떨어트린 차량을 찾기가 쉽지 않죠. ​고속도를 달리던 3.5톤 탑차가 낙하물을 피하지 못하고 크게 휘청이더니 옆으로 넘어졌는데, 낙하물을 떨어트린 차량을 찾지못해 손해를 운전자가 모두 껴안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적재불량 단속에도 불구하고 노면낙하물의 사고발생의 피해가 줄지 않아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서는 2014년 6월부터 국민참여형 단속 방안으로 낙하물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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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과 사진 제보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적재물 낙하장면및 차량등록번호 식별 가능건에 대해 포상 대상을 하고 있답니다.

​신고자에게는 이렇게 포상금까지 지급하고 있지만 알고 계신분들이 많지 않아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2020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낙하물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낙하물은 약 126만 6480건이나 되었는데 최근 3년간 신고포상제로 접수가 된건이 단 한건도 없다고 합니다. 시행초기에 비해 요즘 출시되는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기능이 훨씬 향상되어 신고하는것도 훨씬 편해졌고 포상금까지 챙길 수 있는데, 홍보만 잘되면 참여도가 꽤 높아질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낙하물 신고 방법

전화이용

전화를 통한 신고는 한국도로굥사 24시간 콜센터 대표전화인 1588-2504를 통해 제보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바로 위치정보를 파악해 빠르게 처리가 될수 있게 되어 있고 또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폰 앱인 고속도로교통정보를 이용해 메인화면에 좌측상단에 있는 콜센터 제보를 통해 쉽게 제보가 가능합니다.

​어플이용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구글 앱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바로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폰 어플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해당 다운받은 어플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붉은색 부분에 있는 ‘콜센터 제보’를 통해 제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신고가 접수되면 안전순찰차 혹은 구난차가 신속하게 출동해 낙하물을 제거해 2차사고를 예방하고 적재물 차량을 고발해 범칙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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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낙하물 신고 포상금액

포상금은 신고자에게 5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하며, 만약 동일건으로 중복제보가 될 경우 최초 신고건에 한해서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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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낙하물 처벌규정

벌금과 처분

도로교통법 제 39조에도 모든 운전자의 화물에 대한 조치 사항이 명시되어 있고 이를 근거로 적재물에 안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차주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혹은 면허취소 및 정지 처분을 받게되어 있습니다.​

만약 낙하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해 사람이 부상, 혹은 사망하게 될 경우 12대 중과실사고에 해당하게 됩니다. 종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거나 합의 되더라도 형사처분을 피하지 못하게 됩니다.

​운전자가 낙하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

​차량의 파손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고의 원인이었던 차량을 찾아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블랙박스나 사진이 확보되면 경찰에 신고하고 관할 경찰서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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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낙하물 사고는 없어져야 합니다<

낙하물의 주요원인인 과적과 적재불량을 철저히 단속하고 포상제를 적극 활용하여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제보를 통해 사고도 예방하고, 포상금도 챙기고 항상 안전거리 유지하시어 건강한 운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